최애 후기

 
 

 
 

最愛 (2021)
감독 | 츠카하라 아유코, 야마모토 타케요시, 무라오 요시아키
작가 | 오쿠데라 사토코, 시미즈 유카코
출연 | 요시타카 유리코, 마츠시타 코헤이, 이우라 아라타, 다나카 미나미
장르 | 서스펜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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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
🍋🍋🍋🍋🍋🍋🍋🍋 (4.0)


ONE SENTENCE
역시 좋을 때 보단 힘들 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나보다.


FORMAT
OTT. Wavve.


REVIEW
내용보다는 연출로 보는 드라마가 아니었을까.
드라마 초반 등장하는 촬영지가 가고싶던 곳이라 신기했다.
이야기의 시작은 정말 흥미로웠지만
뿌려놓은 단서들이 결말에서 회수가 안된 느낌이라 아쉬웠다.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이며,
어떤 방식으로 지킬 것인가"에 대한 각자의 답.
하지만 다른 것을 논하기 이전에
어떤 형태든 저만큼의 크기의 사랑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인구의 몇퍼센트나 될까 궁금해졌다.
나의 답은 찾지 못했다는 얘기다.

어쩌다 틀었는데 언내추럴까지 보게 된걸 보면
꽤나 취향에 맞았던 드라마. (제작진이 같다.)